회사 측은 "식양청의 판매 허가 이후 5개 병원에 접수를 완료했으며 3분기 내에 20개 이상의 병원에서 상정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종합병원은 대부분 신약을 도입하기 전에 병원 내의 약제심의위원회를 거치는데, 약제심의위원회에 신약을 상정하는 것은 판매 준비가 마무리 되고 있다는 의미라는 설명이다. 에프씨비투웰브 측은 '하티셀그램-AMI'가 각 병원의 약제심의위원회 통과하면 오는 9월 초순에 첫 매출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에프씨비투웰브는 또 2012년 6월까지 132개 종합병원의 약제심의위원회에 '하티셀그램-AMI'를 상정토록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