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중교통정보 통합 검색 ‘앱’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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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스마트폰에서 버스·지하철·철도·항공·해운을 통합·연계해 전국의 대중교통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게 됐다.
국토해양부는 2005년부터 구축해 온 대중교통정보시스템(TAGO)을 그동안 웹 페이지 중심으로 운영해 왔으나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앱을 개발,무료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에 서비스를 실시하는 대중교통정보 앱은 KT의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한다.KT의 아이폰 이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TAGO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웹(m.tago.go.kr)에 접속후 앱을 내려받아 이용하면 된다.8월 하순부터는 앱 스토어에서도 ‘TAGO 대중교통 길 찾기’(가칭)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앱은 전국 시내버스, 마을버스(7월 현재 서울·인천 제공), 지하철, 시외·고속버스, 철도, 항공, 여객선 등을 통합·연계한 경로 및 환승, 요금, 소요시간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앞으로 홈페이지(www.tago.go.kr)에서 제공 중인 잔여석, 교통약자 시설, 자전거 주차장정보 및 예약시스템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 및 다른 이통사의 아이폰 사용자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SKT 등 이동통신사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국토해양부는 2005년부터 구축해 온 대중교통정보시스템(TAGO)을 그동안 웹 페이지 중심으로 운영해 왔으나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앱을 개발,무료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에 서비스를 실시하는 대중교통정보 앱은 KT의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한다.KT의 아이폰 이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TAGO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웹(m.tago.go.kr)에 접속후 앱을 내려받아 이용하면 된다.8월 하순부터는 앱 스토어에서도 ‘TAGO 대중교통 길 찾기’(가칭)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앱은 전국 시내버스, 마을버스(7월 현재 서울·인천 제공), 지하철, 시외·고속버스, 철도, 항공, 여객선 등을 통합·연계한 경로 및 환승, 요금, 소요시간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앞으로 홈페이지(www.tago.go.kr)에서 제공 중인 잔여석, 교통약자 시설, 자전거 주차장정보 및 예약시스템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 및 다른 이통사의 아이폰 사용자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SKT 등 이동통신사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