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교육주, 동반 강세…메가스터디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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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소외 받아온 교육주들이 모처럼 반등에 나서고 있다.
교육 대장주인 메가스터디는 28일 오후 1시46분 현재 전날보다 1만3100원(9.26%) 치솟은 15만4600원을 기록중이다.
디지털대성은 7.58%, 대교는 7.58%, 에듀박스는 4.40%, 웅진씽크빅은 2.45% 오르는 등 교육주 전반적으로 강세다.
증시 전문가들은 교육주들이 좋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성장 모멘텀 둔화를 이유로 지나친 저평가를 받아왔기 때문에 저가 매수 매력이 충분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메가스터디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추정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며 "매년 10%씩 성장하고 있고 영업이익률도 높음에도 시장에서 지나치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대교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7% 증가한 2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교육 대장주인 메가스터디는 28일 오후 1시46분 현재 전날보다 1만3100원(9.26%) 치솟은 15만4600원을 기록중이다.
디지털대성은 7.58%, 대교는 7.58%, 에듀박스는 4.40%, 웅진씽크빅은 2.45% 오르는 등 교육주 전반적으로 강세다.
증시 전문가들은 교육주들이 좋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성장 모멘텀 둔화를 이유로 지나친 저평가를 받아왔기 때문에 저가 매수 매력이 충분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메가스터디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추정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며 "매년 10%씩 성장하고 있고 영업이익률도 높음에도 시장에서 지나치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대교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7% 증가한 2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