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100년 만의 물폭탄'] '유실 지뢰'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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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28일 집중호우로 지뢰 유실이 우려되는 지역의 군 부대에 지뢰 탐지와 수색작전을 긴급 지시했다.
군이 지뢰 수색에 나선 곳은 서울 우면산과 경기 강원 지역의 방공진지,부대 탄약고가 유실된 경기 양주시 남면 한산리 일대,북한의 목함지뢰가 발견되는 지역 등이다. 군은 특히 산사태가 난 우면산 일대에 과거 매설했다 아직 제거하지 못한 지뢰가 일부 남아 있다가 유실됐을 가능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양주의 육군 모 부대 탄약고가 붕괴하면서 M16 대인지뢰(사진),M15 대전차지뢰,TNT(고성능 폭약의 하나)등이 유실됐고 현재 수거 중이라고 군은 밝혔다. 군 당국은 지뢰로 보이는 이상 물체를 발견하면 군과 경찰 등 관련 기관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군이 지뢰 수색에 나선 곳은 서울 우면산과 경기 강원 지역의 방공진지,부대 탄약고가 유실된 경기 양주시 남면 한산리 일대,북한의 목함지뢰가 발견되는 지역 등이다. 군은 특히 산사태가 난 우면산 일대에 과거 매설했다 아직 제거하지 못한 지뢰가 일부 남아 있다가 유실됐을 가능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양주의 육군 모 부대 탄약고가 붕괴하면서 M16 대인지뢰(사진),M15 대전차지뢰,TNT(고성능 폭약의 하나)등이 유실됐고 현재 수거 중이라고 군은 밝혔다. 군 당국은 지뢰로 보이는 이상 물체를 발견하면 군과 경찰 등 관련 기관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