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계동 일대의 문화 · 상업 기능이 강화된다. 서울시는 제13차 도시 · 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서울 상계동 332의 1 일대 4만9840㎡에 대한 '노원구역 제1종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발표했다.

변경안은 노해길변의 상계동 716 외 8필지를 구역에 편입하고,상계동 617의 6호 일부 주차장 부지를 구역에서 빼 모양을 정형화했다. 또 업무 및 판매시설을 권장용도로 해 서울 지하철 4호선 노원역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문화의 거리' 양측으로는 공연장과 전시장을 권장용도로 계획했다. 부분적으로 허용했던 카센터,세차장 등의 허가를 전면 금지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