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회사들이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28일부터 수해 복구 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LG전자는 이날 관악구 신림동에 수해복구 장비를 갖춘 특장차와 세탁기 ·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수리할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보냈다(사진).삼성전자도 금천구 시흥동에 엔지니어를 파견,침수 피해를 입은 가전제품을 무상 수리했다. 두 회사는 다른 지역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LG전자 엔지니어들이 침수된 가전제품을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