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로 토사가 휩쓸고 간 서울 방배동 전원마을의 한 주택 담벼락 앞에 28일 차량들이 흙더미에 파묻혀 있다. 인근 군부대 장병들이 이날 복구작업을 벌였지만 계속된 비로 난항을 겪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