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나흘째 상승해 540선 '돌파'…개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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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540선을 돌파하며 연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코스닥지수가 장중 540선을 상회한 것은 작년 1월26일 이후 처음이다.
29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73포인트(0.51%) 오른 551.27을 기록 중이다.
28일(현지시각) 뉴욕증시가 미 부채한도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540선을 위에서 장을 출발했다. 개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장중 최고치는 542.02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억원, 2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이 4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업종별로 인터넷, 종이·목재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이 강세다. 2%대 뛰고 있는 운송을 비롯해 섬유·의류, 비금속, 음식료·담배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셀트리온, CJ E&M, 다음을 제외한 시총 1∼10위 종목들이 전부 상승하고 있다.
현재 상한가 2개를 비롯해 64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락 종목수는 한한가 1개 등 169개를 기록 중이고, 127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9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73포인트(0.51%) 오른 551.27을 기록 중이다.
28일(현지시각) 뉴욕증시가 미 부채한도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540선을 위에서 장을 출발했다. 개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장중 최고치는 542.02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억원, 2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이 4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업종별로 인터넷, 종이·목재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이 강세다. 2%대 뛰고 있는 운송을 비롯해 섬유·의류, 비금속, 음식료·담배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셀트리온, CJ E&M, 다음을 제외한 시총 1∼10위 종목들이 전부 상승하고 있다.
현재 상한가 2개를 비롯해 64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락 종목수는 한한가 1개 등 169개를 기록 중이고, 127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