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29일 지난 2분기 매출액이 11조58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 성장했다고 공시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사상 첫 20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전년대비 각각 55%와 66% 급증한 1조300억원과 1조12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