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9일 사파이어테크놀로지, 로보스타, 쎄미시스코 3곳이 코스닥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발광다이오드(LED) 기판용 사파이어 잉곳 등을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액은755억7300만원, 순이익은 404억3800만원이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7만5000~8만3000원이다.

로보스타는 산업용 로봇을 제조한다.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830억8200만원과 69억3900만원을 기록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5650~6650원이다.

쎄미시스코는 액정표시장치(LCD) 검사장비를 만드는 곳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07억원, 순이익은 39억1400만원이며 주당예정발행가는 9000~1만원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