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LTE 전용 요금제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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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LG U+)는 지난 1일부터 상용서비스중인 4세대(G) 롱텀에볼루션(LTE) 망 전용 요금제를 설계중이라고 29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LG유플러스 재무책임자 성기섭 전무는 "LTE 망에서 사용할 LTE 전용요금제를 설계중"이라면서 "고객이 원하는 단말기를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방향"이라고 말했다.
2.1GHz 대역폭의 주파수를 LG유플러스에 할당키로 한 것과 관련 "4G LTE 가입자를 중장기적으로 1000만명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그정도 주파수는 필요하다"고 성 전무는 말했다.
이어 그는 "9월 말이면 서울과 수도권 전체에 LTE망을 완성할 수 있고 연말까지 서울, 수도권, 광역시, 중소도시까지 포함한 82개 시에 LTE망 커버리지를 넓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상용화 1년만인 2012년 7월엔 전국망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오는 3분기에는 마케팅 비용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LG유플러스 재무책임자 성기섭 전무는 "LTE 망에서 사용할 LTE 전용요금제를 설계중"이라면서 "고객이 원하는 단말기를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방향"이라고 말했다.
2.1GHz 대역폭의 주파수를 LG유플러스에 할당키로 한 것과 관련 "4G LTE 가입자를 중장기적으로 1000만명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그정도 주파수는 필요하다"고 성 전무는 말했다.
이어 그는 "9월 말이면 서울과 수도권 전체에 LTE망을 완성할 수 있고 연말까지 서울, 수도권, 광역시, 중소도시까지 포함한 82개 시에 LTE망 커버리지를 넓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상용화 1년만인 2012년 7월엔 전국망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오는 3분기에는 마케팅 비용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