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경사' 맞은 고소영, 장동건과 LG전자 트롬세탁기 전속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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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커플'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LG전자 트롬 세탁기의 새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LG전자 측은 "장동건 고소영이 올해 상반기 트롬 스타일러 모델로 동반 출연하며 제품 인지도를 높히는데 기여했다. 세계 1등 프리미엄 이미지에도 부합한다고 판단해 두 배우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장동건 고소영은 다음달부터 방송되는 새 광고에서 LG전자의 핵심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세련된 스타일로 표현할 예정이다.
앞서 트롬 세탁기의 전속 모델로 활동했던 배우 이나영은 이번 모델 교체로 8년 만에 자리를 내줬다. 또 이나영은 최근 7년 동안 전속 모델로 활동한 화장품 브랜드 아이오페의 '얼굴'마저 고소영에게 물려줬다.
고소영은 출산 이후 올 상반기에만 LG전자 트롬 스타일러를 비롯해 CJ 행복한 콩, LG생활건강 리엔 샴푸,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등과 잇달아 계약을 맺어 겹경사를 맞았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소영의 광고 수익은 약 35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동반 발탁으로 수익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경닷컴 유원 기자 uo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