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29일 다음주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주관하는 두산인프라코어 17회차 2800억원을 비롯해 모두 1조2620억원(27건)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주 발행계획이던 1조2840억원(22건)에 비해 발행건수는 더 많고, 발행금액은 오히려 220억원 줄어든 수치다.

발행될 채권의 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1조400억원(8건), 금융채 1300억원(1건), ABS 920억원(18건) 등이며, 자금용도는 운영자금(8289억원), 차환자금 (4323억원), 기타자금(8억원) 순으로 많았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