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이강해-LS산전

저평가 바닥권에 있는 옐로칩으로 향후 성장성을 고려해 관심을 가져볼 만한 종목이다.

LS그룹에 속한 LS산전은 전력기기，스마트그리드，자동화솔루션 제조업체로 중국 전력설비확충에 따른 성장주로 판단된다.

3분기 이후 국내외 수주가 집중되면서 영업이익률이 10%를 회복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중국이 전력발전에 집중 투자하고 있어 중국법인의 매출 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문기웅 팀장-삼성증권

삼성증권은 그동안 자산관리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 자문사와 연계한 영업이 성장하면서 브로커리지 시장에서도 업계 최고의 수익성을 달성하는 모습이다.

삼성증권은 기존 고객의 충성도가 높기 때문에 향후 헤지펀드 판매 시장에서도 큰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추가적으로 대주거래시장의 수익도 예상되기 때문에 삼성증권의 성장성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최승욱 대표-삼익THK

'삼익THK,기신정기,국제엘렉트릭,티씨케이.'이들 업체는 2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최대주주가 일본 기업인 것과 고배당 종목이라는 점이다. 이들 업체 가운데 삼익THK는 시가총액과 영업이익 규모가 가장 크다. 삼익THK는 1991년 일본 THK사의 지분참여(33%)와 기술이전을 통해 국내 공장자동화 설비 부품(LM가이드)업체로 성장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6%늘어난 131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 분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매년 서머랠리가 끝나면 배당시즌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