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재철 사장 돌연 사표 "진주·창원 MBC 통폐합 보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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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재철 사장이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
MBC 측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MBC 대표이사 김재철 사장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재우)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진주·창원 MBC 통폐합 승인을 보류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내린 결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철 사장은 지난 1979년 보도국 기자로 MBC에 입사해 1994년 도쿄특파원, 1999년 보도국 부장, 2004년 보도제작국장직을 수행한바 있다. 울산 MBC와 청주 MBC 사장을 역임한 후 2010년 3월부터 MBC 사장직을 맡아왔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MBC 측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MBC 대표이사 김재철 사장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재우)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진주·창원 MBC 통폐합 승인을 보류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내린 결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철 사장은 지난 1979년 보도국 기자로 MBC에 입사해 1994년 도쿄특파원, 1999년 보도국 부장, 2004년 보도제작국장직을 수행한바 있다. 울산 MBC와 청주 MBC 사장을 역임한 후 2010년 3월부터 MBC 사장직을 맡아왔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