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29일 평택에너지서비스와 10조2160억원 규모의 발전용 천연가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매출액의 45.1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국가스공사 측은 "계약금액은 한국가스공사와 평택에너지서비스가 매년 약정한 물량에 작년 발전용 평균 판매단가로 산출하여 추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