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중부지방과 경기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기상청은 30일 서울과 경기도, 충청도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50㎜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다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와 축대붕괴, 저지대 침수 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많겠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