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자사 태블릿PC 갤럭시탭 10.1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의 노하우를 배우고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탭클래스'를 30일 개최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딜라이트 홍보관에서 열린 탭클래스는 신청자 가운데 50명을 초청해 원태연 작가의 '블로그 글 하나도 남다르게 쓰는 스마트한 방법'과 가수 BMK의 '폭풍 가창력을 배우는 스마트한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BMK의 강의에 참여한 한 고객은 "유명 가수의 탁월한 가창력을 직접 보고 배우는 동시에 갤럭시탭 10.1의 활용법도 체험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원태연·BMK의 강의에 이어 헬스트레이너 정아름·토익강사 유수연(이상 8월 13일)·요리사 최현석(8월 20일)의 탭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삼성모바일닷컴, 삼성전자 하우 투 리브 스마트 통합 사이트, 갤럭시탭 10.1 마이크로사이트에서 할 수 있고 강의 영상은 1주 후 온라인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