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LHㆍ국민연금 등 공공기관 10곳 이전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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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국민연금공단 중앙공무원교육원 등 10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계획안 및 변경안을 지역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LH와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5월 결정된 이전지역 조정방안에 따라 소관부처 간 협의를 통해 이전시기를 최대한 단축하는 조건으로 이전계획이 변경 승인됐다.
국민연금공단은 이전지역만 전북혁신도시로 변경됐다. 국토부는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과학기술연수원의 지방 이전계획과 이번에 이전 기관에 새로 추가된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이전 계획도 승인했다.
식약청과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혁신도시 이외 지역으로 개별 이전하지만 이번에 이전기관으로 추가돼 공공기관지방이전특별법상 이전직원 대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동서발전(울산) 한국장학재단(대구) 한국전력기술(경북) 관세국경관리연수원(천안) 등 4곳은 이전 인원 · 시설 규모를 바꿔 재승인받았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LH와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5월 결정된 이전지역 조정방안에 따라 소관부처 간 협의를 통해 이전시기를 최대한 단축하는 조건으로 이전계획이 변경 승인됐다.
국민연금공단은 이전지역만 전북혁신도시로 변경됐다. 국토부는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과학기술연수원의 지방 이전계획과 이번에 이전 기관에 새로 추가된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이전 계획도 승인했다.
식약청과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혁신도시 이외 지역으로 개별 이전하지만 이번에 이전기관으로 추가돼 공공기관지방이전특별법상 이전직원 대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동서발전(울산) 한국장학재단(대구) 한국전력기술(경북) 관세국경관리연수원(천안) 등 4곳은 이전 인원 · 시설 규모를 바꿔 재승인받았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