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도시 2단계 10월 착공…천안아산역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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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완공
KTX 천안아산역 역세권 신도시 2단계 조성공사가 이르면 10월쯤 착공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아산사업본부는 천안아산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878억원을 투입해 벌이는 신도시 조성 2단계(175만㎡) 개발 사업을 오는 10월께 착공,2016년 준공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신도시 2단계는 주택건설 용지 53만6867㎡(30.7%),상업업무 용지 32만2577㎡(18.4%),공공시설 용지 85만6517㎡(48.8%),유보지 3만7424㎡(2.1%) 등으로 구성된다.
기초 행정기능 시설인 세무서 1개소,우체국 2개소,전자정보도서관과 기초 행정문화시설인 복합커뮤니티 1개소 등도 건립한다. 천안시는 신도시 2단계 조성이 완료되면 9000여가구,2만5000여명의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신도시 2단계는 국내 최초로 기후변화에 대비한 분산식 빗물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도로를 비롯해 주차장과 공원,주택에 다양한 지하 빗물 침투시설과 지상 빗물 저장시설이 설치돼 경우에 따라 신속히 배수시키거나 유출량을 줄여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줄인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LH(한국토지주택공사) 아산사업본부는 천안아산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878억원을 투입해 벌이는 신도시 조성 2단계(175만㎡) 개발 사업을 오는 10월께 착공,2016년 준공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신도시 2단계는 주택건설 용지 53만6867㎡(30.7%),상업업무 용지 32만2577㎡(18.4%),공공시설 용지 85만6517㎡(48.8%),유보지 3만7424㎡(2.1%) 등으로 구성된다.
기초 행정기능 시설인 세무서 1개소,우체국 2개소,전자정보도서관과 기초 행정문화시설인 복합커뮤니티 1개소 등도 건립한다. 천안시는 신도시 2단계 조성이 완료되면 9000여가구,2만5000여명의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신도시 2단계는 국내 최초로 기후변화에 대비한 분산식 빗물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도로를 비롯해 주차장과 공원,주택에 다양한 지하 빗물 침투시설과 지상 빗물 저장시설이 설치돼 경우에 따라 신속히 배수시키거나 유출량을 줄여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줄인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