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는 오전 8시 현재 달러당 77.26엔까지 치솟았다.

엔화는 지난 주말 장중 한때 76.72달러까지 올라 올 3월17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엔화 강세는 미국의 디폴트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미국의 채무한도 상향 조정에 대한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달러화 매수세가 강해지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