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루만에 1% 반등…540선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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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 거래일 코스닥지수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1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47포인트(1.02%) 뛴 541.52를 기록 중이다. 하락한지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29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기대치에 못 미치자 하락 마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코스닥은 오름세로 출발한 뒤 540선 회복을 다시 꾀하고 있다.
미국 부채한도 증액 협상 마감을 이틀 앞두고 극적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이 나흘만에 순매수에 나서 13억원 가량 사들이고 있다. 개인도 7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입장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금융(-0.08%)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름세다. 인터넷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화학 금속 기계장비 유통 업종 등이 1% 이상씩 뛰고 있다.
시가총액 30위권내 종목들도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만이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2개를 비롯 696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148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93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47포인트(1.02%) 뛴 541.52를 기록 중이다. 하락한지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29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기대치에 못 미치자 하락 마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코스닥은 오름세로 출발한 뒤 540선 회복을 다시 꾀하고 있다.
미국 부채한도 증액 협상 마감을 이틀 앞두고 극적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이 나흘만에 순매수에 나서 13억원 가량 사들이고 있다. 개인도 7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입장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금융(-0.08%)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름세다. 인터넷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화학 금속 기계장비 유통 업종 등이 1% 이상씩 뛰고 있다.
시가총액 30위권내 종목들도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만이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2개를 비롯 696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148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93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