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하반기에도 실적성장이 이어질 것이란 분석에 급등 중이다.

1일 오전 9시31분 현재 CJ프레시웨이는 전거래일보다 1600원(7.32%) 오른 2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2만42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남성현 유화증권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60.1%와 135.4% 증가한 3380억원과 55억원을 기록해 고성장세를 보여줬다"며 "하반기도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 시각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외식산업의 성수기 진입에 따른 효과와 하반기 프레시원 출점을 통한 외형확대가 전망된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