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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미래 무역 꿈나무 양성



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가 서울여상 일신여상 성암국제고 등 서울에 위치한 6개 상업정보고등학교에서 선발된 2학년 취업반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하계 상업정보고 무역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무역실무 △OA교육 △비즈니스 기초회화 △무역현장 체험 △전문가 특강 등 고교생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상업정보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무역실무 교육은 올해가 6회째로 지난 5년간 331명이 수료했다.



이인호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은 “무역실무 교육 및 무역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무역 꿈나무들이 실무지식을 쌓을 수 있고 무역업계는 맞춤형 인력을 제공받을 수 있어 고졸취업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