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는 1일부터 12월31일까지 5개월 간 일부 발효유 및 치즈 품목의 가격을 최고 11.5%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하 품목은 발효유 4개 제품(요하임 딸기 외 3종)과 치즈 8개 제품(체다치즈400 외 7종)으로 출고가 기준 9.7~11.5%을 할인한다.

서울우유는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할당관세 적용으로 받은 혜택을 고객에게 돌려주기 위해 가격 할인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