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2Q 영업익 '흑전'…학업사업 호조(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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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은 1일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2억7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누계실적은 13억700만원으로 557% 증가한 수치다.
2분기 매출액은 135억5800만원으로 90% 늘었고, 상반기는 244억4700만원으로 6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학원사업 부문의 호조가 2분기 및 상반기 호실적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온·오프라인 대입 교육업체인 대성마이맥과의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경쟁력이 강화됐으며, 업무 효율성 및 원가절감 등을 통해 기존 사업에서 수익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디지털대성은 앞으로 동영상 및 스마트러닝 등 신성장동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 온 SK텔레콤과의 스마트러닝 사업이 태블릿PC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 플랫폼인 'T스마트러닝' 사업으로 본궤도에 오름에 따라, 다양한 입시과목 콘텐츠 및 문제은행을 연구개발해 공급할 예정이다. 또 수능 점수별 대학 배치표와 진로상담 서비스를 구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도 출시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분기 매출액은 135억5800만원으로 90% 늘었고, 상반기는 244억4700만원으로 6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학원사업 부문의 호조가 2분기 및 상반기 호실적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온·오프라인 대입 교육업체인 대성마이맥과의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경쟁력이 강화됐으며, 업무 효율성 및 원가절감 등을 통해 기존 사업에서 수익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디지털대성은 앞으로 동영상 및 스마트러닝 등 신성장동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 온 SK텔레콤과의 스마트러닝 사업이 태블릿PC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 플랫폼인 'T스마트러닝' 사업으로 본궤도에 오름에 따라, 다양한 입시과목 콘텐츠 및 문제은행을 연구개발해 공급할 예정이다. 또 수능 점수별 대학 배치표와 진로상담 서비스를 구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도 출시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