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CJ그룹 계열의 외식업체 CJ푸드빌은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 1호점을 서울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 지하 1층에 열었다고 1일 발표했다.이로써 CJ푸드빌의 외식 브랜드는 뚜레쥬르,빕스,비비고 등을 비롯해 총 14개로 늘어났다.

제일제면소에서는 제일,잔치,쟁반,동치미,비빔 등 메뉴에 따라 우동면,소면,메밀면,쌀면 등 4가지 면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특히 우동면은 제면사가 직접 매장에서 면을 뽑는다.수제 주먹밥,쇠고기 샤부우동,스키야키 우동 등의 메뉴도 마련했다.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옛날 동네마다 하나씩 찾아볼 수 있었던 제면소가 모델이 됐다”며 “백설 밀가루,소면을 사용하는 등 CJ제일제당과 시너지를 낸 매장”이라고 설명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