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1일 계열사인 하림USA사가 미국 앨런패밀리푸드사의 인수 승인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수금액은 4800만 달러다.

앨런패밀리푸드사는 28곳의 직영농장과 230여개의 계약 사육농장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닭고기 생산량 19위의 회사로 경영난을 겪다 지난 6월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