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신당10구역,수색뉴타운존치1구역 등 공공관리제를 추가 적용하는 4개 뉴타운 · 재개발 구역에 4억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신당동 236 일대(신당10 재개발구역) △오류동 23의 32(오류3 단독주택재건축구역) △수색뉴타운 수색존치정비1구역(재개발) △중화뉴타운 중화존치정비 1구역(재개발) 등이다.

공공관리제는 구청장이 재개발 · 재건축 등 도시 정비사업 과정에 참여, 자금 지원을 통해 추진위원회 구성 및 조합 임원의 선출과 시공사 선정 등을 관리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공공관리제 적용 대상 사업장의 용역업체 선정,주민설명회 개최,선거 부정행위 단속 등 추진위원회 구성에 들어가는 비용의 평균 60%를 지원하고 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