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는 PC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용실 전용 고객 관리 애플리케이션(앱 · 응용프로그램)인 '뷰티메이트'(사진)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뷰티메이트'는 기존 PC 기반 고객 관리 프로그램과 달리 미용실 매장과 헤어 디자이너,소비자 모두에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요금은 매장 월 3만원,디자이너 2000원,일반인은 무료다. 매장 관리자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매장의 현재 영업 상태와 일 · 월별 매출 정보 등 영업 현황 파악은 물론 예약과 고객 방문 현황 등 실시간 운영 상황을 알 수 있다. 앱을 통해 고객에게 매장 안내,공지 및 이벤트 등 소식도 알릴 수 있다.
소비자들의 경우 스마트폰에 '뷰티메이트' 앱을 다운받으면 내 주변 매장 및 매장별 인기도를 확인할 수 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