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한국 최초의 토종 케찹인 ‘오뚜기 케찹’이 40살 생일을 맞는다.

오뚜기는 1971년 출시 이후 국내 케찹 시장의 80%대를 차지하고 있는 이 제품이 오는 2일로 출시 40주년이 된다고 1일 밝혔다.회사 측은 지난 40년간 판매량을 100만t가량으로 추산했다.이 회사는 지난 주말 놀이공원 등에서 케찹용 토마토와 모종을 나눠주는 등 기념행사를 열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