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라오스 고위급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방한단이 오는 4일까지 한국생산성본부(KPC)를 방문한다.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는 1일 “아·태지역 생산성향상을 위한 APO(아시아생산성기구) 회원국 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몬타팁 샨핑샤이 농업산림부 국장과 시릿삼단 보라칫 산업통상부 부국장,통러 두앙사반 정보문화관광부 부국장으로 구성된 고위공무원단이 방문했다”며 “생산성에 대한 기본적 개념부터 한국생산성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생산성향상운동의 전략,정책 및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배우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생산성연구 및 통계 노하우와 한국형 제조혁신방법론,국가생산성대상,DJSI Korea(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한국지수) 등의 활동도 소개할 예정이다.방한단은 오는 5일엔 새마을운동중앙회를 찾아 한국의 경제발전경험도 전수받을 예정이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