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베이시스 호조…PR 7400억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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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사흘만에 반등해 280선을 회복했다.
1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 보다 5.45포인트(1.96%) 뛴 283.60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28일 이후 2거래일만에 280선을 다시 웃돌았다.
뉴욕증시는 미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기대치에 못 미치자 하락했지만 지수선물은 강세로 출발했다.
외국인이 사흘만에 '사자'에 나서 지수선물을 끌어올렸다. 미국 부채한도 증액 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이날 9806계약을 사들였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855계약, 4670계약 순매도했다.
베이시스는 1.24수준으로 이론가를 웃돌았다.
이에 따라 차익 거래를 통해 5103억원 가량 매수세가 유입됐다. 비차익거래도 2331억원 순매수로 돌아서 전체 프로그램은 7435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전 거래일 보다 9만6044계약 줄어든 24만5376계약을 나타냈고 미결제약정은 456계약 감소한 9만9120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 보다 5.45포인트(1.96%) 뛴 283.60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28일 이후 2거래일만에 280선을 다시 웃돌았다.
뉴욕증시는 미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기대치에 못 미치자 하락했지만 지수선물은 강세로 출발했다.
외국인이 사흘만에 '사자'에 나서 지수선물을 끌어올렸다. 미국 부채한도 증액 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이날 9806계약을 사들였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855계약, 4670계약 순매도했다.
베이시스는 1.24수준으로 이론가를 웃돌았다.
이에 따라 차익 거래를 통해 5103억원 가량 매수세가 유입됐다. 비차익거래도 2331억원 순매수로 돌아서 전체 프로그램은 7435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전 거래일 보다 9만6044계약 줄어든 24만5376계약을 나타냈고 미결제약정은 456계약 감소한 9만9120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