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학자 1000명 서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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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 후원, 계량경제 亞洲학술대회…11일부터 3일간
경제학자 1000여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국제 경제학술대회가 한국에서 열린다. 제임스 헤크먼 미국 시카고대 교수와 대니얼 맥패든 UC버클리 교수,에릭 매스킨 프린스턴고등연구소 교수 등 3명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를 포함한 주요 경제학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고려대 경제학과와 한국계량경제학회는 한국경제신문 후원으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고려대에서 세계계량경제학회 아시아학술대회(AMES)를 개최한다.
국외 학자 470명이 참석하고 국내 학자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 자리에서 발표될 예정인 경제학 논문 수만 500여편에 이른다.
세계계량경제학회(econometric society)는 랑나르 프리슈와 어빙 피셔가 1930년 설립했다. 명칭은 '계량경제'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미시 · 거시경제학을 비롯해 경제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학회다.
올해 서울 학술대회는 그간 동아시아 · 남아시아 2곳에서 나뉘어 열렸던 아시아지역 학회들이 처음 통합 개최되는 것이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고려대 경제학과와 한국계량경제학회는 한국경제신문 후원으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고려대에서 세계계량경제학회 아시아학술대회(AMES)를 개최한다.
국외 학자 470명이 참석하고 국내 학자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 자리에서 발표될 예정인 경제학 논문 수만 500여편에 이른다.
세계계량경제학회(econometric society)는 랑나르 프리슈와 어빙 피셔가 1930년 설립했다. 명칭은 '계량경제'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미시 · 거시경제학을 비롯해 경제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학회다.
올해 서울 학술대회는 그간 동아시아 · 남아시아 2곳에서 나뉘어 열렸던 아시아지역 학회들이 처음 통합 개최되는 것이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