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채한도 증액 협상이 타결되면서 코스피지수가 40포인트 가까이 급등했다. 코스닥지수도 연중 최고점을 찍었다.

1일 코스피지수는 39.10포인트(1.83%) 상승한 2172.31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현 · 선물을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전기전자업종이 2.97% 오른 것을 비롯해 화학 증권 의료정밀 등의 업종이 큰 폭으로 뛰었다. 코스닥지수도 8.34포인트(1.56%) 오른 544.39로 마감,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