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8.01 18:13
수정2011.08.02 04:01
유소연 프로골퍼(사진) 등 연세대 체육교육학과 소속 프로골프 선수들이 1일 연세대세브란스병원을 방문,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후원금 1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병원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지난달 US 여자오픈 대회에서 우승한 유소연 선수(21 · 3학년)와 이철 연세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연대 골프선수단은 각종 대회에서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2만원씩 모아 지금까지 1억700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