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1일 자회사인 하나대투증권이 중국 항공화물운송 업체인 그랜드스타(Grandstar Cargo International Airline) 구주인수 및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총 취득금액은 421억2100만원 규모다.

회사 측은 "이는 투자수익을 향유하기 위한 것"이라며 "취득한 증권의 가격변동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제3자와 총수익교환스왑(Total Return Swap)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