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일 백악관에서 부채한도 증액 협상이 타결됐다고 발표한 뒤 입을 굳게 다문 채 생각에 잠겨 있다. 백악관과 민주당은 그동안 요구해온 증세안을 포기하고 공화당의 주장대로 2단계 부채한도 증액 방식을 받아들였다.

/워싱턴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