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오는 5일로 예정된 서울 가락시장의 하계 임시 휴장을 취소하고 이날 시장을 정상적으로 연다고 1일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가락시장은 야간과 주말에 일해야 하는 도매시장 유통인들의 고된 일정을 감안해 임시 휴장을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폭우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정상 영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