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8월 한 달간 준중형급 포르테 및 쏘울을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갤럭시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기아차가 제공하는 삼성 갤럭시탭 10.1은 32GB 용량의 최고급 와이파이(WiFi) 모델로 통신사와의 별도 계약 없이 사용 가능하다. 만일 갤럭시탭 상품을 희망하지 않는 고객은 70만원 할인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독일에서 열린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에서 기아차가 디자인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기념해 이번 혜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