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둘째 아이 초음파 사진 공개 “제발 10개월 채워서 나와다오”
[양자영 기자] 가수 노유민이 둘째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최초로 공개한다.

8월3일 방송 예정인 SBS 플러스 ‘스타 부부의 추억 만들기 대작전’에서는 최근 둘째 소식으로 관심을 모은 행복한 ‘유부돌’ 노유민이 뱃속의 둘째 아이 초음파 사진을 공개한다.

노유민은 둘째 아이의 임신을 알린 이후 아내 이명천 씨와 딸 노아를 돌보는 등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절대 안정이 필요한 아내는 침대에 누워있어야 하기 때문에 홀로 노아에게 분유를 먹이거나 자장가를 불러주며 아빠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하지만 아이를 돌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잠에서 깬 노아와 놀아주기 위해 셀카 찍기에 도전한 노유민은 갑자기 칭얼대는 아이를 달래느라 애를 먹었다.

이에 노유민은 “부부가 같이 아이를 키울 때도 힘들었는데 혼자서 해내려니 너무 힘들다”며 육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아내를 위해 죽을 사 온 노유민은 직접 입에 떠 먹여주는 정성을 보였고 감동한 이명천 씨는 “(나중에 아프면) 내가 다 수발 들어줄게”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뱃속에 있는 둘째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한 부부는 “아직 태아인데도 코가 정말 오똑하다” “엄마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라”, “제발 10개월 채워서 나와라”등의 말을 건네며 둘째만큼은 노아처럼 미숙아로 태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랐다.

한편 가족 앞에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유민의 모습은 8월3일 오후 5시30분 SBS 플러스, 8월4일 오후 4시 SBS E!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SBS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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