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항공기 추가 도입과 신규 노선 확대 등에 대비해 조종사 채용 절차를 상시채용으로 전환한다고 2일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항공기 신규 도입이나 노선 개설에 앞서 필요한 수만큼 채용하는 공개채용 방식을 택했다.

채용 대상은 기장 요원이며,지원 자격은 운송용 항공기 기장으로서 비행 500시간 이상이다. 한국 조종사 영어 자격 4급 이상,유효한 항공신체검사 증명 1급 소지 등 조건도 갖춰야 한다. B737 한정 자격 소지자 및 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