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 5' 박태준, 제작진도 감탄한 센스 발휘 "역시 눈치 백단"
[문하늘 기자] 얼짱 박태준이 신기에 가까운 눈치를 선보였다.

7월3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코미디 TV '얼짱시대 5-얼짱수사대'에서는 이연희를 닮은 얼짱을 찾아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준은 저번 주 벌칙에 당첨된 이치훈의 발레리노 복장을 보고는 악동기질을 발휘, 짓궂은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태준은 제작진과 신호를 주고받으며 "일단 뭐 좀 먹고 하자"고 이치훈을 가톨릭대 학생 식당으로 끌고 가 이치훈에게 굴욕을 안겼다. '얼짱수사대'가 가톨릭대에 온 이유는 바로 얼짱 정유현이 재학 중인 학교이기 때문. 민망해하는 이치훈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라면 한 그릇을 비운 박태준은 의외로 쉽게 정유현을 찾았다.

교내 댄스동아리 'CDZ'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단서를 이용해 정유현을 찾아낸 박태준은 이때부터 신기에 가까운 눈치를 발휘했다.

박태준은 "지금까지 프로필을 볼 때 키가 있었는데 오늘은 키가 없다"며 모여있는 사람들 중 가장 키가 큰 여자를 얼짱 정유현으로 지목했다. 이에 제작진은 "눈치 빠른데?"라는 자막을 깔며 박태준의 눈치에 감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태준이 '갸루 화장' 벌칙에 당첨되는 불운을 겪었다. (사진출처: 코미디 TV '얼짱시대 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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