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16년까지 노인복지시설 수요를 100% 충족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후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2일 오전 9시23분 현재 의료기기 업체 바이오스페이스는 전날보다 1450원(11.65%) 오른 1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의료기기 업체인 휴비츠는 7.45%, 메타바이오메드는 5.53%, 세운메디칼은 5.42% 상승중이다.

서울시는 지난 1일 2016년까지 소규모노인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노인여가복지시설을 기존 54개소에서 105개소로 확충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요충족률 56.7%인 노인복지시설 충족률을 100%로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