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엘리자베스 2세,"비 피해 입은 한국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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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폭우와 산사태 피해 등과 관련해 2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안타까움을 표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주한 영국대사관을 통해 전달한 서한에서 “지난주 한국을 강타한 폭우와 산사태로 인해 엄청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있었다는 소식에 슬픔을 감출 수가 없다”고 밝혔다. 여왕은 “소중한 가족과 친구를 잃은 분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하며 재해를 당해 고통받고 계신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9일에는 제레미 브라운 영국 외무부 부장관이 성명을 통해 한국의 수해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주한 영국대사관을 통해 전달한 서한에서 “지난주 한국을 강타한 폭우와 산사태로 인해 엄청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있었다는 소식에 슬픔을 감출 수가 없다”고 밝혔다. 여왕은 “소중한 가족과 친구를 잃은 분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하며 재해를 당해 고통받고 계신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9일에는 제레미 브라운 영국 외무부 부장관이 성명을 통해 한국의 수해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