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 신공장 가동으로 고성장 지속-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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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3일 제닉이 신공장 가동으로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주영 연구원은 "제닉의 매출액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144%의 고성장을 기록했다"며 "이는 2008년부터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이 본격적으로 홈쇼핑을 통해 출시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목표는 전년보다 46.5%와 50.0% 증가한 1200억원의 매출과 180억원의 영업이익인데, 상반기에 각각 560억원과 75억~80억원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고 4분기가 계절적 성수기임을 감안할 때 충분히 경영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제닉은 현재 신규 공장을 증설하고 있는데 완료시 생산량은 70.6% 증가하게 되며, 연간 3000억원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며 "오는 10월께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높은 외형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동안 홈쇼핑 주문량 대비 생산능력 부족으로 인한 방송횟수 제한 문제가 해결되고, OEM·ODM 주문에도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란 판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주영 연구원은 "제닉의 매출액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144%의 고성장을 기록했다"며 "이는 2008년부터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이 본격적으로 홈쇼핑을 통해 출시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목표는 전년보다 46.5%와 50.0% 증가한 1200억원의 매출과 180억원의 영업이익인데, 상반기에 각각 560억원과 75억~80억원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고 4분기가 계절적 성수기임을 감안할 때 충분히 경영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제닉은 현재 신규 공장을 증설하고 있는데 완료시 생산량은 70.6% 증가하게 되며, 연간 3000억원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며 "오는 10월께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높은 외형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동안 홈쇼핑 주문량 대비 생산능력 부족으로 인한 방송횟수 제한 문제가 해결되고, OEM·ODM 주문에도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란 판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