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 염화칼륨 상승으로 수익성↑…목표가↑-이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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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유니드에 대해 염화칼륨 가격 상승세로 수익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8만6000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했다.
강신우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원재료인 염화칼륨 가격이 작년 7월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유니드도 이에 작년 말부터 판가인상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분기 가격 스프레드가 확대돼, 국내 화학사업부의 제품영업이익률이 27%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염화칼륨 가격 상승세는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여 올해 국내 화학사업부 영업이익률은 보수적으로도 24%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과거 5년 국내 화학사업부 평균 영업이익률은 19%였다.
올해 상반기 국내 인천공장 생산능력(CAPA) 확장을 완료함으로써 판매량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강신우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원재료인 염화칼륨 가격이 작년 7월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유니드도 이에 작년 말부터 판가인상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분기 가격 스프레드가 확대돼, 국내 화학사업부의 제품영업이익률이 27%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염화칼륨 가격 상승세는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여 올해 국내 화학사업부 영업이익률은 보수적으로도 24%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과거 5년 국내 화학사업부 평균 영업이익률은 19%였다.
올해 상반기 국내 인천공장 생산능력(CAPA) 확장을 완료함으로써 판매량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