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가 스마트폰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3분 현재 인프라웨어는 전날보다 310원(3.10%) 오른 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성훈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국내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따라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지난 5월 이후 주가가 46.3% 상승했으나 실적개선에 따른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전 연구원은 "인프라웨어의 오피스 제품(폴라리스 오피스)은 삼성전자 LG전자의 하반기 신규 모델에 채용될 것"이라며 "현재 거래중인 스마트폰 제조사의 시장점유율을 감안, 내년에 오피스 제품의 점유율은 25.5%를 초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