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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션 홍수속 아나테이너 '제2의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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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방송가에 오디션 리얼리티가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아나운서 혹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들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같은 이유는 대부분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시청자 문자 투표를 점수에 반영하기 위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면서 경험이 풍부한 아나운서들에게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성상 성실함과 신뢰감을 주는 아나운서의 이미지도 빼놓을 수 없는 요인이라는 업계측의 반응이다. 가장 대표적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는 Mnet 슈퍼스타K의 김성주다. 그는 한국형 오디션 리얼리티로 국내 방송계에 오디션 리얼리티의 붐을 일으킨 슈퍼스타K 시즌1에서 진행자로 합류, 안정감 있고 탁월한 진행실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유의 친근하면서도 경직되지 않은 말투, 심사위원들과의 유쾌한 밀고 당기기 등 그만의 독특한 진행방식이 긴장감 넘치는 생방송 오디션에서 웃음을 자아내며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특히 탈락자 발표를 앞두고 결과는 60초 후에 공개됩니다라는 그의 멘트는 긴장감을 최고조에 이르게 하며 방송 당시 전국적인 유행어가 됐다. 김성주는 시즌3에서도 MC를 맡아 눈부신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신영일 또한 둘째가라면 서러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그 역시 노홍철과 함께 코리아 갓 탤런트의 MC로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 특유의 명쾌한 목소리와 유쾌한 입담이 노홍철의 재치와 어우러져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진지하고 점잖기만 할 것 같았던 신영일이 노홍철과 함께 몸개그를 선보이는 등 의외의 모습으로 깨방정콤비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톱밴드의 이지애 아나운서도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다소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은 밴드들의 경연 속에 부드러운 목소리로 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일반인 지원자들과 심사위원들 사이에서 적절하게 인터뷰를 이끌어내는 등 프로그램을 매끄럽게 진행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손범수도 오페라스타 2011에서 품격있는 명쾌한 진행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는 9월 시즌2를 앞두고 있는 위대한 탄생 역시 시즌1의 박혜진 아나운서에 이어 시즌2에서는 오상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을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 케이블 방송 제작진은 "풍부한 생방송 경험, 성실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 정확한 발음을 통한 정보 전달 등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아나운서 MC를 선호하는 결정적인 이유"라며 "최근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제작 분위기에 비춰 아나운서 MC는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효섭기자 seo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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