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오는 5일까지 수익률 최고 20%를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제13회 파생결합증권(DLS)은 커피 선물 최근월물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만기는 1년6개월이다. 만기일까지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 대비 120%를 초과한 적이 없으면 상승비율의 100%를 지급, 120% 초과한 적이 있고 140% 초과한 적이 없으면 상승비율의 50%를 지급, 140% 초과한 적이 있고 160% 초과한 적이 없으면 상승비율의 25% 지급한다. 160%를
초과한 적이 있으면 6.5% 수익률로 확정된다. 만기 평가가격이 기준가 미만이더라도 원금의 100%를 지급한다.

제471회 파생결합증권(ELS)의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기초자산인 삼성전자와 LG화학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6.5%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두 종목의 가격이 장중지수 포함해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6.5%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472회 파생결합증권(ELS)의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현대중공업과 하이닉스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에 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473회 파생결합증권(ELS)은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의 지수 상승률이 만기평가일까지 장중가격을 포함해 최초 기준지수보다 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상승률의 67%의 수익을 최고 연 16.75%까지 지급한다. 만기까지 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의 105.0%를 지급하며, 만기 평가지수가 최초 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0%를 지급한다.

상품의 가입 및 문의는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전화 1599-8245, 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